김기춘이 법률고문?…농심에 옮겨붙은 불똥

[헤럴드경제]‘왕실장’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농심에서 일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농심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언하고 있다.

최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농심 법률고문직을 맡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9월부터 농심의 법률고문을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왕실장’으로 불리며 청와대의 실세로 불렸던 김 전 실장이 현 정권이 끝나기 전 기업의 자리를 맡은 것을 두고 적절한 처신이 아니었다는 논란이 일었다.

앞서 김 전 실장은 최근 벌어지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최순실을 본 적 없다”고 말해 공분을 샀다.

이 사실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농심에 대한 불매운동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방관하고 묵인한 김기춘이 일했던 농심의 상품을 구매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불매운동 선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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