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앞 눈…’ 구로구, 눈 치우기 인증샷 공모전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눈 치우기 인증샷’ 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이면도로(골목길), 보도, 내 집ㆍ점포 앞에서 눈을 치우는 사진이다. 관외 지역이나 공공도로가 아닌 곳(아파트 단지 내 등)의 제설사진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내년 3월 15일까지 해상도 300dpi 이상의 사진파일 1매(파일형식 JPG)를 제설작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구청 홈페이지 응모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 사진을 구청 도로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해도 된다.

구로구는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3명(10만원), 장려상 6명(5만원), 노력상 20명(1만원) 등 총 3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공모 마감일 이후 7일 이내에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선정된 사진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위한 인쇄, 전시, 교육, 보도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로구는 기습적인 강설 시 신속한 초동 제설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초기 제설작업에 중점을 두고 강설확률 70% 이상 시 제설제 살포 사전 준비, 제설작업 민간위탁용역 시행 등을 통해 작업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개봉동, 오금교, 구로5동에 제설작업 거점지역을 확충해 출동시간도 단축한다. 주요간선도로, 고가차도, 지하차도, 고갯길, 교차로 등 취약지점에 대해 환경미화원 담당제를 실시해 출퇴근, 심야 시간에도 강설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는 교통, 재난수습, 수색구조, 재난현장 환경정비, 시설복구, 의료방역, 물자지원 등의 체계적인 제설대책 추진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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