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새누리당 내 탄핵 동조자 60명 넘어…탄핵안 확실히 가결된다”

[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여부에 대해 “아침 시간까지 새누리당의 비박계 의원들과 접촉했다. 40여 명의 탄핵 동조자들이 60명을 훨씬 넘었다고 하는 통화를 했기 때문에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확실히 가결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안철수 전 대표 초청 비상시국강연회’에 참석해 “우리 국민의당과 야 3당은 철저히 공조하고 양심적인 새누리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탄핵의 길로 분명하게 매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다행히 지금까지 그러하지 않았던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늘 아침 양심적인 새누리당 의원들도 탄핵에 동참해달라는 성명을 낸 것을 보고 더불어민주당이 대단히 좋은 결정을 했다고 평가한다”며 “이제 황교안 현 총리가 탄핵이 가결되어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더라도 우리는 탄핵의 길로 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의 공적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국민의당은 끝까지 인내하고 노력하고 양보하고 타협하면서 꼭 가결시켜서 국민과 국가를 위해 노력하는 국민의당이 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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