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유아교육과, 교내 생태 숲 유치원 조성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호산대는 대학 교정에 생태 숲 유치원을 조성한다.

27일 호산대에 따르면 생태 숲 유치원은 내년 3월 개원하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대구경북 유아교육기관단체와 협의해 생태 숲 유치원 개원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생태 숲 유치원은 인공폭포와 연결된 둘레물길에 아이들이 종이배를 띄우기도 하고 생태 연못속의 물고기를 관찰하는 등의 생태체험을 하게 된다. 

호산대 생태 숲 유치원 조성 예정지. [사진제공=호산대]

장미꽃 터널을 지나 숲속에 들어서면 숲속 도서관에서 선생님과 동화를 읽거나 유아전용 암벽을 이용해 암벽 등반을 함으로써 호연지기도 길러주게 된다.

생태 숲 유치원옆에 조성된 유실수 단지에서는 유아들이 사과, 배, 감 등 과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함으로써 유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산대는 장미꽃 터널과 폭포 주변, 벚꽃 동산과 유실수 단지 등에서 아이들이 계절별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친구와 함께 자연 속에서 뛰어 놀다보면 감수성도 풍부해지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저절로 생길 수 있어 자연은 최고의 교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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