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숱한 밤 지새우며 고민”…피부는 여전히 좋아

[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3차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저는 국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숱한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깊은 고뇌의 시간을 가졌다고 했지만 25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 대통령의 외모는 흐트러짐이 없었고 피부는 여전히 좋았다.

[사진=YTN 방송 화면]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0월25일, 11월4일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면서 “하루 속히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벗어나 본래의 궤도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정치권에서도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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