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의 계절이 왔다”…하이원·비발디 등 개장

고객 편의·볼거리 퍼포먼스 확대

일부선 반값 스키프로모션 진행

스키장의 잇달은 개장으로 동계스포츠의 꽃이 활짝 피고 있다. 올들어 각 스키장은 안전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와 볼거리 퍼포먼스를 확대했다. 일부 스키장은 개장 초기 반값 스키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하이원스키장은 지난 25일 아테나 슬로프 개장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을 개막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을 위해 회전구간 등에 2~3중 펜스를 설치했으며, 리프트 운전 담당자 7명에게 국가자격증을 취득토록 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스키, 보드 장비 시즌 렌탈제를 신규 도입했고 아폴로Ⅳ 슬로프에는 터레인파크와 하프파이프, 관람석 등을 조성했다. 오는 12월 2일까지 반값 리프트ㆍ장비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슬로프 정설 차량에 장착된 케빈에 탑승해 하얀 설원을 누빌 수 있는 슬로프 투어와 강원랜드 잔디과장에서 펼쳐지는 모빌투어, 이글루 체험 등 즐길거리도 마련했다고 하이원측은 설명했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도 같은날 발라드 슬로프를 오픈하며 올 겨울 스키시즌을 열었다. 개장 당일 발라드 슬로프를 처음으로 내려오는 ‘퍼스트 스키어’와 ‘베스트 드레서 스키어’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비발디는 시즌 초반 8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새벽,밤샘 개정으로 확대하고, 제설작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총 13면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비발디파크까지 직행하는 무료셔틀버스는 올해에도 운행하며, 온라인 또는 모바일 앱 ‘D 멤버스’에서 간편하게 예약 할 수 있다.

서울 강남에서 40분 걸리는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26일 개장했다. 지산리조트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내년 2월20일까지 3만여명에게 선물을 주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산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만 하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 20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3인 가족이 함께 시즌권을 구매하면 자녀의 시즌권을 반값으로 해준다.

평창올림픽 9개 종목이 열리는 휘닉스파크는 지난 4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스키장을 열었다. 펭귄 슬로프를 시작으로 개장했으며 호크, 도도 코스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금ㆍ토요일에는 10시 30분까지 야간에도 연다. 휘닉스파크는 시즌권 구매자에게 모바일 쿠폰북을 제공해 할인혜택의 폭을 넓혔다. 셔틀버스 노선도 확대하고, 모바일 간편 예약 결제시스템을 갖췄다. 뮤직페스티벌, 불꽃놀이, 윈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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