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에너지 신산업ㆍICT 첨단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보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LG CNS가 종합 에너지 사업과 미래 유망기술 확보에 주력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LG CNS는 최근 종합 에너지 사업자를 지향하며, 국내외에서 에너지 신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월 LG CNS는 제주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 연계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자로 선정됐다. ‘풍력연계형 ESS’는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피크 시간대에 공급하는 식으로 전기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불가리아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난해 10월에는 경북 상주시 오태ㆍ지평저수지에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기도 했다.

해외에서 LG CNS는 이미 2012년부터 불가리아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 중이다. 일본에서도 태양광 발전사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으로서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에는 폴란드 최대 전력회사 타우론 전력이 발주한 480억원 규모의 스마트 미터기 공급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현재 LG CNS는 ESS 사업의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LG CNS는 에너지 신사업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첨단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LG CNS 데이터센터 전경]

IoT 연구와 사업화를 수행하는 IoT 부문을 2014년 신설, IoT 플랫폼을 적용한 키즈워치 ‘쥬니버토키’를 선보였다. 올해 7월에는 IoT 기반 전자가격표시기(ESL)를 GS슈퍼마켓에 공급하기도 했다. 현재는 연내 IoT 보안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전담 조직을 신설해 10여 개의 전문 솔루션을 내놨다. 2013년에는 소셜미디어 분석 솔루션 ‘스마트 SMA’로 중국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LG CNS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저비용ㆍ고효율의 재해 복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오랜 IT 서비스 역량과 솔루션ㆍ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 에너지 사업과 ICT 첨단기술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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