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강남운동화’ 힐리스 한정판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2월 1일부터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퀴 달린 아동 운동화인 ‘힐리스(Heelys)’의 상품 대비 40% 가량 가격이 저렴한 자매 브랜드 상품을 전국 40개점에서 5000족 한정 판매한다.

‘힐리스(Heelys)’ 운동화는 신발 밑창에 바퀴가 있어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미끄러지듯 탈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에선 10여년 전 유명 가수가 방송에 신고 나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었다.


하지만 올해초 한 신발 전문업체에서 ‘강남 운동화’라는 마케팅을 통해 힐리스를 다시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했고, 이러한 마케팅이 초등학생 사이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 5월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유통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힐리스 상품은 미국 힐리스사에서 해당 운동화의 범용화를 위한 투트랙 사업전략으로 출시한 ‘팝 바이 힐리스(Pop By Heelys)’란 자매 상품으로, 오리지널 상품보다 가격 라인업을 저렴하게 출시했다.

장동원 롯데마트 슈즈팀 MD(상품기획자)는 “크리스마스를 한달 가량 앞두고, 자녀에게 선물을 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저렴한 가격에 ‘힐리스’의 자매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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