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 가는 길 빨라진다…잠수교~올림픽대로 통과도로 재개통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반포한강공원 주변에 올림픽대로에서 서초, 용산으로 바로 진ㆍ출입할 수 있는 통과도로와 주차장 개선 보완공사가 완공, 한강 가는 길이 빨라졌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8일 “지난 8월 개통한 반포한강공원(세빛섬) 잠수교 남단~올림픽대로를 바로 연결하는 통과도로에 공원내부의 문제점(지체, 혼잡)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재개통했다”고 밝혔다.


반포한강공원(세빛섬) 잠수교 남단~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통과도로 개선으로 주변 도로 이용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한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은 반포공원(세빛섬)을 이용하거나 올림픽대로, 서초, 용산을 경유하는 차량들이 한 개 차로를 이용하여 극심한 교통 혼잡을 야기, 시민들이 이용 불편을 겪었다.

이번 교통체계개선 보완공사는 ▷하류방향 3차로 확장(2차로→3차로, L=200m 일방통행) ▷통과도로 차선분리 ▷부족한 주차면수 확보(83면) ▷주차 안내 노면표시(일방통행) ▷이용안내 표지판 설치 등 이용 시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10일 1차로 예산 11억을 투입해 폭 4m, 길이 1.1km 도로를 신설하고, 회전교차로를 확대ㆍ개선하는 통과도로를 개통했다. 2차로 휴일과 행사 전ㆍ후 차량 정체 및 혼잡을 해소하고 공원내부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확장 일방통행 운영, 통과도로 완전 차선분리, 주차면수확보 등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했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반포한강공원 교통체계개선 보완공사로 공원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원할한 교통흐름이 형성되어 시민들이 한강에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 교통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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