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악취 혐오시설’ 주민 친화공간 변신

구로구, 9억원 투입해 구로1유수지 유입 수문ㆍ수로 복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주변 악취 혐오시설을 주민 친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30일 구로구에 따르면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주변의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경관을 저해하던 유수지의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악취 개선사업을 전개했다.


악취 개선사업은 악취의 원인이 되는 구로1유수지(구로동 1-4) 미복개 구간인 유입 수문과 수로를 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수지 복개 공사 규모는 폭 14.3m, 길이 10.1m, 넓이 144.4㎡다. 복개 구간에는 소나무, 남천 등 5083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악취 발생의 근원을 차단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며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주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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