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유정복 시장 초청 지역현안ㆍ경제정책 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상공회의소는 29일 인천 연수구 쉐라톤인천호텔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각계 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유정복 시장 초청 지역현안 및 경제정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상의가 인천지역 주요현안 해소와 경제정책 관련 시정방향의 공유를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해 주요 사업 실적에 대한 설명 및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인 및 경제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분열과 갈등에 발목이 잡혀있다. 한국사회갈등 수준은 OECD 국가 중 2번째로 심각하고, 경제적 손실은 연간 최대 246조원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급속한 경제성장과 과열경쟁, 소득불균형이 심화되어 나타난 갈등 구조를 극복하는 것이 향후 국가 및 지역 발전에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경제산업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스마트 공장 확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중소기업 자금지원, 지식재산 및 디자인 지원강화, 대중국 마케팅 강화를 통해 지역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분야 공공기관 통합을 통한 비전을 제시하며 그는 “현재 공급자 중심의 지원사업체제를 수요자 중심으로 원 루프(One-Roof), 원 스톱(One Stop) 서비스를 추진하고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민원 온라인 접수 및 처리, 일괄적ㆍ통합적 사업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은 “최근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예측이 어렵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경제가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불확실성이 팽배한 시기에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주권시대 개막을 위한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는데 힘을 함께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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