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새내기 공직자에 화분 전달

-‘김영란법’으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돕기 위해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신규임용 공직자 139명에게 책상에 놓을 수 있는 미니 화분을 나눠줘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시장은 29일 오후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신규 공직자 139명에 대한 임용식에서 임명장과 함께 각 개인에게 조그마한 장미허브 화분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정찬민 용인시장]

이날 전달된 화분은 용인화훼연합회 소속 화훼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책상에 놓고 볼 수 있는 높이 10㎝크기의 미니 화분이다. 화분에는 “최선을 다하자”, “초심을 잃지 말자”는 등 공직생활에 대한 다짐이 적힌 하얀색 라벨이 붙어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최근 관내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도록 하기 위해 화분을 구입해 나눠줬다”며 “신규 공직자들도 시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명장을 받은 한 직원은 “첫 직장에 출근하면서 특별한 화분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며 “시민의 어려움을 먼저 배려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직자는 지난 6월 경기도에 위탁해 실시한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합격한 직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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