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휴게소서 ‘인디언 연주회’ 보고 가세요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부산방향으로 가다보면 들르게 되는 황간휴게소. 이 휴게소에서는 주말마다 인디언 토속 연주단초청 공연을 3년째 진행해와, 고속도로 위에서 열리는 대표적 문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간휴게소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매 주말마다 인디언 연주회를 펼쳐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공연 초기보다 갈수록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져 휴게소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았다”며 “다양한 문화와 이색적인 경험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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