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간 투자사업 경험,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한다…기재부ㆍKDI 컨퍼런스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 효율적인 민자사업 방향과 위험성 극복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경험을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30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날부터 3일간 서울에서 세계은행(WB) 및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2016년도 아시아 민간투자 네트워크(APN)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효율적 운영을 통한 민간투자사업의 위험성 극복방안’으로, 여기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9개국 대표와 글로벌인프라허브(GIH),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등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민자사업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신분당선과 용인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조용만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간투자사업은 양질의 인프라 확충 요구에 부응하고 정부의 재정여력을 보완하기 위한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도 경제활성화와 재정건전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이를 추진해왔으며 새로운 민간투자방식을 도입하는 한편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재구조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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