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3주간의 한식강좌 개강

LA한국문화원이 28일부터 3주간의 한식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행사는 미 현지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식 문화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강좌는 초급과 중그반으로 나뉘며 강좌별 정원은 25명이다. 초급반은 주 3일(월,수,금)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2시간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식문화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기본메뉴 실습이 병행된다. 중급반은 심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총 4회로 주요한식 메뉴 두가지를 택해 총 4개 강좌를 이수토록 했다. 한편 이번 한식강좌의 등록비율은 한인이 25%, 타인종이 75%로 집계돼 한식문화 확산이라는 LA한국문화원의 1차 목표가 어느정도 달성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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