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절친’ 로드리게스 빈자리도 맡는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주전 3루수로 낙점된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유격수’를 겸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강정호는 애틀란트 브레이브스와 계약해 이적한 션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그의 자리를 메워줄 선수 중 한명”이라고 소개했다.

MLB.com은 “강정호는 주전 3루수로 다음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경우에 따라 로드리게스의 공백인 유격수 자리도 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이트는 “그(강정호)는 그럴 만한 능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사이트는 강정호뿐만 아니라 아담 프레이저, 알렌 핸슨, 존 제이소, 데이비드 프리즈, 제이슨 로저스 등을 로드리게스 ‘대체자’로 언급했다.

유격수는 강정호의 원래 포지션이다. 광주일고 시절부터 넥센 히어로즈에서 뛸 때까지 유격수로 활약했다. 이 사이트는 이를 근거로 “강정호가 다음 시즌 유격수로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정호는 올 시즌 무릎 부상에서 복귀해 타율 0.255(318타수 81안타) 21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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