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톡톡] 엘라코리아, USB 충전 헤어롤·메가폰 헤어드라이어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미용가전기업 엘라코리아(대표 한영희)는 1분만에 헤어볼륨이 가능한 USB 충전식 헤어롤 ’롤리팡’, ‘메가폰 헤어드라이어’<사진>을 29일 출시했다.

롤리팡은 충전식 헤어롤이란 발열체를 통해 열을 발생시켜 짧은 시간 내에 헤어스타일이 가능한 제품. 롤의 두께는 30mm, 38mm 두가지다. 특히, 38mm 헤어롤 제품은 국내 최대 굵기로, 굵은 볼륨을 원하는 이들에게 알맞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롤리팡의 발열식은 기존 이중전도 간접 발열식과 다른 필름발열체를 통한 직접 발열식이 특징. 따라서 헤어롤 전체에 고르고 효율적인 열 전도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엘라코리아는 또 ‘메가폰 헤어드라이어(EHD-1422)’도 동시에 내놓았다.

강한 바람을 위해 숭풍구가 좁아지는 외관디자인의 틀을 과감히 깬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송풍구가 넓어지는 몸체로 구성, 기존 제품과 차별화하고 소비자에게 메가폰이 연상되는 흥미요소를 준다. 또 화장대나 탁자에 쉽게 세울 수 있는 편의성까지 갖췄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4단계 풍량스위치와 이중 안전장치인 바이메탈 및 온도퓨즈를 내장, 사용 중 과열될 경우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