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1월 1만3728대 판매…티볼리 전년比 23.2%↑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쌍용자동차가 11월 내수 9475대, 수출 4253대를 포함 총 1만 37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한 실적이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23.2%)와 코란도 스포츠(↑25.1%) 등 주력 차종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한 덕을 톡톡히 봤다.

특히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25.8% 증가한 코란도 스포츠와 3.4% 뛴 티볼리 브랜드가 이끌었다. 코란도 스포츠는 올해 11월 월간 최대 실적인 2557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현 상황이라면 올해 내수판매는 2003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출도 지난 4월 이후 8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8%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가 신흥시장인 이란에 단일국가 월간 최대 실적인 1337대를 수출, 전년 동월 대비 94.7% 뛴 실적에 힘입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장에 따른 견조한 판매증가세에 힘입어 내수, 수출 모두전년 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8년 연속 내수판매 증가세 및 4분기 최대 판매 실적 통해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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