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박영수 특검, 문제없다는 게 중론…수사 지켜보자”

[헤럴드경제]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에 임명된 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전 서울고검장에 대해 “문제 없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30일 밝혔다.

표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박영수 특검 관련 문의 많아 법조계 내외 및 진보적 법조 언론인 등에게 확인한 바, 수사능력과 소신 독립성 및 정의감과 진실규명 의지에 전혀 문제 없다는 것이 중론. 믿어주시죠”라고 말했다.

또 “다만 특검보와 수사인력에 경찰 정예요원들 꼭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이후 표 의원은 또다시 SNS에 글을 올려 박 특별검사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표 의원은 “박영수 특검이 누구랑 친하고 같이 근무했고 하는 식으로 평가하자면 전 모친이 이명박과 같은 모임이었고, 강신명 전 경찰청장,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 및 이만희 의원의 대학 후배입니다”라면서 “한국 사회에서 한 두다리 건너 아는 사람 너무 많죠. 수사 지켜보시죠”라고 했다.

이날 박 특별검사 임명 이후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검찰 재직 시절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의 친분이 수사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박 특별검사는 이에 대해 “단순 선후배 관계”라고 선을 긋고 “전혀 영향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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