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에르노, 청담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에르노(HERNO)가 국내 진출 후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청담동에 문을 여는 에르노 프래그십 스토어는 60.5평 규모로 꾸며졌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에르노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레사(LESA) 지역의 자연환경을 표현하기위해 자연친화적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 내벽은 천연재료를 사용했고 매장 가운데 벽에도 식물을 활용했다. 매장 입구에는 에르노 브랜드 명이 탄생한 ‘에르노 강’을 의미하는 물이 흐르는 장치를 설치했다. 매장 가운데서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만나볼 수 있는 책장도 마련됐다. 

에르노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매장 내부에는 캡슐컬렉션을 위한 특별 공간도 마련했다. 현재는 피에르 루이 마샤(Pierre-Louis Mascia) 컬렉션이 진열돼 있다. 피에르 루이 마샤는 컨템포러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이번 컬렉션에서는 에르노의 재단기술과 마샤의 미적 감각을 혼합한 제품을 남성과 여성 라인으로 선보인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남성, 여성컬렉션과 함께 방풍과 방수기능에 특화된 라미나르(LAMINAR) 컬렉션을 판매한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새로운 소재를 융합한 핸드 메이드 상품으로 방수가 되는 캐시미어 실크 소재에 밍크나 여우털 칼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기에 그라파이트 소재에 동양의 백합을, 메탈 직물에 장미 형태의 패턴을 더하는 등 폭넓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폴라테크(POLAR-TECH) 기술이 강화된 점도 주목할만하다. 다른 상품들에 비해 더 두껍고 불투명하게 디자인 됐지만 벨벳과 같은 부드러운 직물을 사용하거나 깃털 주머니를 추가해 착용감을 높였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라미나르 컬렉션은 도시적인 감성을 지니고 있는 스포츠 퍼포먼스 제품이다. 이번 시즌의 혁신은 태즈매니아 울(매우 섬세하고 부드러운 양모)을 연상시키는 직물로 바람막이, 통기성, 방수, 그리고 구스다운 패딩의 기능까지 갖췄다.

이수용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르노 담당 사업부장은 “에르노는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패딩을 만들어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면 에르노가 추구하는 가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