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T-50 계열 항공기 군수지원사업 수주

계약금액 2247억원 규모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은 30일 방위사업청과 ‘T-50계열 항공기에 대한 성과기반 군수지원(이하 ‘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3년 계약한 FA-50 PBL과 T-50 PBL사업의 통합계약으로 오는 2021년 11월 까지 5년간 T-50계열 항공기 부품에 대한 후속지원 계약이다. 계약금액은 총 2247억원 규모다.

PBL은 전문업체가 계약품목에 대한 군수지원 업무를 전담하고 계약이행 후 성과달성 여부에 따라 성과금을 증액 또는 감액해 지급받는 계약 방식이다.

업체가 수리부속의 소요산정과 획득, 수송, 납품관리 등 제반 업무 일체를 전담해야하는 PBL은 제작사의 축적된 경험이 필수적이다.

또 항공기 가동률 향상과 후속지원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문제점을 신속히 해소해 관련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확대되고 있다.

KAI측은 “PBL사업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KT 및 KA-1 기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높은 효율성과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무기체계 후속지원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석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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