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S7→갤노트8 교체 시 할부금 50% 면제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SK텔레콤이 갤럭시S7ㆍS7 엣지 고객이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잔여 할부금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을 이동통신3사 가운데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일 출시될 ‘T갤럭시클럽N’은 갤럭시S7ㆍS7 엣지를 구매한 고객이 10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갤럭시S8ㆍ노트8을 구매하면 S7ㆍS7 엣지 할부원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에서 운영해오던 갤럭시노트7 교환 프로그램이 11월 30일 종료되면서, SK텔레콤이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갤럭시클럽 프로그램을 내놓게 됐다. 

[사진제공=SK텔레콤]

기존 갤럭시클럽보다 월 이용료가 저렴하고, 교체 가능 시기도 빨라졌다. 월 이용료는 3000원으로 기존 갤럭시 시리즈 교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 교체는 10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새로 교체할 단말의 원금은 그대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갤럭시 신제품을 기다리는 충성 고객 또는 휴대폰 교체 주기가 빠른 소비자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갤럭시S7ㆍS7 엣지를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단, 단말 24개월 할부 고객 가운데 선택약정할인(요금할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개통 후 7일 이내에 가입하면 된다.

프리미엄 요금제인 ‘T시그니처 클래식(월 8만8000원)’, ‘마스터(월11만원)’ 이용 고객은 신청만 하면 ‘T갤럭시클럽N’과 분실ㆍ파손을 보장하는 ‘폰세이프 보험’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갤럭시 시리즈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년 차기작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교체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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