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ㆍ축하공연…송파구, ‘자원봉사자 대축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연말을 맞아 6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송파구자원봉사자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구는 이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주인공들을 뽑는다. 우수 자원봉사자, 유공 자원봉사자, 볼런테인먼트 미담사례 수기 공모전 수상자 등 모두 628명 자원봉사자를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우선 우수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소나무 금ㆍ은ㆍ동 등급으로 구분한다. 1만시간 봉사활동 시간을 채운 4명에게는 소나무 금상을 주고 5000시간 5명, 1000시간 99명 등 순으로 소나무 은상, 소나무 동상을 선사할 방침이다.


유공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 5명, 성인 18명, 단체 6개, 관리자 2명 등 모두 31명 이름이 오른다. 볼런테인먼트 미담사례 수기 공모전에는 11작품을 선정, 주인공 11명에 상을 전달한다.

올해 1만시간 기록을 세우며 소나무 금상을 받게 된 서문성(63) 씨는 “벌써 18년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히려 봉사활동을 가서 위로 받고 힘을 얻을 때가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이 끝나면 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기념해 봉사자 20명과 송파윈드오케스트라가 꾸미는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영상으로 보는 올해 자원봉사, 볼런테인먼트 미담사례 발표, 포토존 운영 등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는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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