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베오랩 18’ㆍ‘베오플레이 A1’ 겨울시즌 제품 출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세계적인 스피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 B&O)이 겨울시즌을 맞아 새로운 색상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뱅앤올룹슨은 럭셔리 라인 ‘뱅앤올룹슨(Bang&Olufsen)’의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베오랩18(BeoLab 18)’을 검은색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본체의 알루미늄 색상을 검은색으로 변경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베오랩18(BeoLab 18)`.

`베오플레이 A1`.

‘베오랩18’은 5GHz 주파수 대역에서 24비트 오디오를 전송하는 와이사(WiSA) 기술로 음의 간섭을 최소화해 원음 그대로의 손실 없는 사운드를 무선 스피커에서 구현한 제품이다. 또한 어쿠스틱 렌즈 기술(Acostic Lens Technology)을 통해 180도 원호를 그리며 음파를 방출해 집안 전체에 고르게 음악을 전달한다. 한 쌍의 4인치 미드레인지 우퍼와 3/4인치 트위터가 탑재돼 있으며, 이는 한 쌍의 D클래스 앰프와 세 개의 드라이버로 구동된다. 가격은 1080만원이다.

뱅앤올룹슨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BeoPlay A1)’도 ‘딥 레드(Deep Red)’와 ‘블랙(Black)’ 등 새로운 색상의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손바닥만 한 크기이지만, 280와트의 최대출력을 제공해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내장된 마이크로 스피커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생활방수ㆍ방진 기능도 탑재했다. 가격은 36만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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