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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은행(행장 조혜영)이 지난 16일 창립 14주년(2003년 9월 18일)기념 특별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유미옥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코리아 주말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의 공개방송을 겸한 일일 카페로 진행됐다. 태평양은행 측은 이날 모금된 금액에, 은행의 100%매칭 펀드 그리고 이사회와 경영진이 별도로 보탠 5000달러를 추가해서 마련한 2만달러를 한인청소년회관(KYCC)의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에 전달할 계획이다.
태평양 은행은 또 창립 14주년 기념으로 파격적인 이자율을 자랑하는 CD 상품을 런칭한다. 이번 CD 상품의 이자율은 12개월 1.40%며 최소 가입금액은 3만달러에서 시작한다. 일정 기간 후 특별공지 없이 종류될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태평양 은행은 이외에도 오는 20일 뉴욕 베이사이드 지점을 정식 오픈한다. 소프트 오픈은 이미 지난 11일부터 시작됐으며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20일 오전 11시(동부시간)시작된다.
한편 최근 LA한인타운 진출로 영업력 확장에 나선 US 메트로 뱅크도 지난 15일 창립 11주년 파티를 개최했다. US 메트로 뱅크는 오렌지카운티 가든 그로브 소재 본사와 애너하임 지점(개점 1주년)에서 기념 파티를 열고 은행 방문 고객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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