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가란, 벌써부터 광고모델 러브콜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신예 김가란이 일본 유명 유아용품 회사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

배우 김가란이 일본과 중국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유아용품 판매기업 (주)에디슨마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일본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김가란의 광고 모델 발탁 배경에는 이미 1년 전 한류스타 류시원의 신작 앨범 ‘요우아이(遥愛 YOUAI / 아득히 먼 사랑)’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유튜브 선공개 조회수 1만을 훌쩍 넘기며 주목 받은바 있으며 이후 일본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은 것이다. 


이번 광고 촬영은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김가란은 ‘멋진 이모의 선물’이라는 색다른 컨셉에 따라 ‘조카바보 이모’로 변신하여 광고 촬영에 임했다.

업체 관계자는 “김가란은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마스크를 동시에 가진 묘한 이미지가 매력적이다. 특히 기존의 유아용품 광고의 한계에서 벗어나 좀 더 새로운 감각의 광고를 시도하는데 아주 적합한 이미지라고 생각했고, 향후 연기자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대중성을 기대하여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무엇보다 광고 게재 후 구입 문의가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앞으로 회사의 이미지나 판매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가란은 93년생으로 최근 KBS2 ‘아이가 다섯’,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다시 첫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지난 8월부터는 KBS2 저녁일일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 캐스팅되어 공시족역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다.

/wp@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