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 부동산 개발붐 드디어 끝?

LA 다운타운 부동산 건설 붐
LA 다운타운 부동산 개발 붐이 절정에 달했던 지난 2013년 시카고 소재 부동산 개발/관리 업체 에퀴티 사가 LA 차이나 타운 게이트 부근에서 진행했던 지아 아파트의 공사 현장.

식을 줄 모르던 LA 다운타운의 부동산 개발 붐이 드디어 그 끝을 보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정보 전문기관 코스타의 집계 결과 올해 6월 현재 LA 다운타운에서 진행 중인 개발 프로젝트는 약 500 유닛, 지난 2013년 이래 평균치였던 2000유닛에 비해 무려 1/4 수준까지 감소했다.

LA 다운타운의 건설 붐이 이처럼 감소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복합적이지만 우선 지난 2016년 11월 선거에서 조닝법 예외조항을 신청한 개발업자들에게 새로 짓는 아파트나 콘도, 주택을지을 때 저소득층 유닛을 상당수 포함시키도록 하자는 메저(Measure) JJJ가 통과한 것을 들 수 있다. 건설사들은 메져 JJJ를 충족하며 수익성까지 맞출 수 없다고 판단되자 결국 투자를 크게줄였다. 건설사들이 투자를 줄이면서 퍼밋 신청을 하지 않았고 그 결과물이 올해들어 건설수 급감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제 LA 다운타운 프로젝트를 위한 퍼밋 신청수는 JJJ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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