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받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ㆍ사진)가 ‘2018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지방자치 부문)을 받았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전날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나눔복지 ▷미래교육 ▷안전도시 ▷균형발전 ▷문화도시 등 분야에서 호평을 듣고 상을 받았다.

복지 분야에선 ‘용산복지재단’ 설립, 교육 분야에선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 추진, 안전 분야에선 한강교 빗물펌프장 운영, 균형발전 분야에선 주민ㆍ전문가가 참여하는 ‘용산공원조성 협력단’ 발족, 문화도시 분야에선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 진행 등이 눈길을 끌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관련해서 궁금한 점은 구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데 이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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