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이사장 정문섭)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초 4월 30일까지로 정했던 휴관기일을 오는 5월 31일까지 한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시니어센터는 휴관 중인 4월 한달 동안 마스크와 식료품 등을 시니어들에게 전달하고 커뮤니티 노인아파트 등에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7차례에 걸쳐 진행하면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문섭 이사장은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극복하길 바라며,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에게 평소보다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