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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유타주 출사 중 오랜만에 올스트롬 포인트로 촬영을 다녀왔다. 작년 1월 이후에 다시 찾은 올스트롬 포인트는 유타주 남부지역 캐납에서 자동차로 약 3시간 소요되는 곳으로 특히 빅워터라는 작은 마을에서 오프로드로 30여마일 이상 운전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데, 촬영 포인트까지 마지막 2마일 구간은 험한 오프로드와 바위 언덕을 반드시 4×4 차량으로 운전해야만 겨우 도착 할 수가 있다. 지난 겨울에 많은 비와 눈이 내린 탓에 오프로드 길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더욱 나빠졌다. 겨우 겨우 도착한 끝에 우리 일행을 맞이한 것은 짙은 비구름과 그 아래로 펼쳐진 레이크 파웰의 웅장하고 장엄한 광경-대장관이었다. 그 날 촬영한 올스트롬 포인트의 드라마틱한 장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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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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