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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문화행사 및 세미나(Bridging the Past, Present, and Future: 70 Years of the ROK-U.S. Alliance)가 6월 20일 남가주 요바린다 소재 닉슨 도서관에서 열렸다.행사에서는 고(故) 위트컴 장군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한미 청소년 전통 성년례와 다짐, 그리고 한미 동맹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이어졌다.
6명의 한국전 참전 용사(Leo Grizzaffi, Manuel Adame, Roman Morales, Robert Clark, Robert Adams, Ben Espinoza)와 가족들이 참석 한미동맹 70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55명의 한미 청소년들이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 성년식을 체험하며, 참전 용사들 앞에서 한미동맹과 성년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맹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는 LA총영사관, 닉슨재단, LA한국문화원, 화랑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