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운 액션’ 세입자 권리 워크샵 연다

‘K타운 액션’이 섹션8 바우처와 세입자 권리, 바우처 대기자 선정 이후 알아두어야 할 사항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한다.비영리법률단체인 ‘남가주 커뮤니티 밥적구조(Community Legal Aid So Cal)’의 박영선 변호사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워크샵은 오는 11월2일(목) 저녁 7시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박영선 변호사는 “이번 워크샵에서 섹션 8 바우처 관련 세입자가 알아야 할 권리, 그리고 건물 주인 및 주택국과 소통할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할 것”이라며 “섹션8은 연방지원 기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섹션8 바우처에 대한 세입자 기본 권리는 미국 전역에 살아도 똑같이 보장 받는다”고 밝혔다.

‘K타운 액션’의 윤대중 회장은 “최근 오렌지 카운티의 섹션 8 바우처 신청자에 대한 한인 분들의 관심과 신청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 대기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주택국은 한정된 기금으로 대기자 1만2천명이 발생했는데 지난주부터 선정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단체가 함께 하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유용한 정보가 공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온라인 줌 워크샵 참여가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11월11일 (토) 오후 1시 플루턴 시온중앙장로교회에서 대면 워크샵도 예정돼있다.

▶온라인 워크샵 링크 참조

https://us02web.zoom.us/j/89379897237 (Meeting ID: 893 7989 7237)

▶보다 자세한 정보 참조 www.kaction.org / (323)545-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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