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시행

속초시청사.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유 및 유제품 구매가 가능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시행으로 매월 1만 5000 원이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로 관내 농협하나로마트와 편의점에서 백색우유 및 가공유제품(국산원유 50%이상 함유)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05.1.1.~2018.12.31. 사이에 출생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국가육공자 자녀,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이다.

지원 기간은 3~12월(10개월)으로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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