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팝업스토어’ 서울역에서 4월 20일~27일 운영

연천군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이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운영하는 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홍보 및 참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자들에게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찰구를 이용해 구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간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곡리안 퍼포먼스, 구석기 시대 유물 체험, 주먹도끼 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천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관련한 이벤트와 연계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가입한 가입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연천군의 대표적인 축제를 서울 1호선 중심에서 홍보함으로써 방문자들에게 연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러한 관심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순선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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