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 수원 매장 내부 모습. [무신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스타필드 수원 매장이 개장 1주일 만에 4만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 수원 매장은 지난 4월 19일에 5층에 1330㎡(약 403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전개 중인 유아동, 뷰티, 스포츠 등 모든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지난 19일 개장 이후 25일까지 7일간 매장 방문객은 4만4200여명으로 집계됐다. 주말이었던 지난 20일과 21일에는 각각 1만명씩 찾았다. 개장 첫날을 포함해 일주일간 매출액은 3억3000만원에 달했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주력 상품인 24 S/S(봄·여름) 시즌 아우터(외투)류를 비롯해 데님, 티셔츠, 쿨탠다드 등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팔고 있다. 패션 유튜버 ‘핏더사이즈’와 협업한 ‘시티 레저 컬렉션’도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5월 이후로도 국내 대형 유통사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 전략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국내외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오프라인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여러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