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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관람객이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중랑구 제공]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천 일대에서 18~25일 열린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관람객이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 관람객은 303만명으로 전년 대비 43만명이 증가했다. 올해 장미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를 슬로건으로 5.45㎞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미터널에는 209종 31만여주의 장미를 식재하고, 중랑구에 특화된 신품종 망우 장미도 이번 축제에 처음 선보였다.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