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삼성증권은 고객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나만의 주식 모으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외 주식과 ETF 중에서 적립할 종목을 선택하고 적립 규칙을 정한 뒤 최종 확인을 거쳐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삼성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주식 모으기 또는 ETF 모으기를 1종목 이상 등록하고 모으기에 성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최대 3잔(선착순 2만잔)을 제공한다.
주식 모으기 또는 ETF 모으기를 10번째까지 성공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명품 키링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이 지난 8월 ‘주식 모으기’ 서비스 오픈 이후 지난달 말까지 가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 중 삼성전자와 맥쿼리인프라, 해외 주식 중에서는 ‘SCHD’ ETF와 ‘SPLG’ ETF가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나만의 주식 모으기’ 이벤트의 선착순 참여 고객이 이벤트 개시 2주 만에 5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주식 모으기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