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에 가면… 인천 핫플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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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영종도 권역을 중심으로 ‘요가·차문화·요트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 삶의 여유를 되찾는 ‘의지 회복 여행’을 테마로 심신을 깨우고 정돈하는 감성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 번째 코스는 요가 전문 스튜디오 스티라요가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동작과 호흡·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스스로를 돌보는 리프레시 시간을 제공한다.

두 번째 코스는 웰니스 티하우스 차덕분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찻자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따뜻한 차향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웰니스 공간이다.

세 번째 코스는 글라이더스왕산의 석양 요트 체험이다. 왕산마리나에서 출발해 붉게 물든 인천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셋 요트 투어로, 인생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천관광공사 정소연 팀장은 “이번 웰니스 코스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에게 몸과 마음의 회복을 선물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힐링도시, 웰메디 인천’ 실현을 목표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세대를 위해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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