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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과거 열애설을 언급한다.
6일 방송되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스페셜 MC 장서희 그리고 ‘맛친구’ 황치열, 박지현, 김풍과 함께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영자와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한 원조 한류스타 장서희가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한다. 스페셜 MC 장서희가 준비한 첫 번째 코스는 ‘서희 투어’로, 이들은 성수동의 ‘힙한 아귀찜’ 맛집으로 향한다. 아귀찜을 MZ세대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한 곳으로, MC들과 맛친구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화끈한 먹방만큼 화끈한 입담도 폭발한다. 아역 스타 출신으로 드라마 ‘인어 아가씨’로 인해 중국에 진출, 1세대 한류스타로 활약한 장서희는 중국 활동 당시 드라마 출연료 500억 설에 대한 진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장서희는 “500억은 맞지만, 출연료가 아닌 드라마 총제작비였다”며 부풀려진 루머를 해명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세리는 골프 선수 시절 끊임없이 연애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연애를 쉰 적이 없고, 전 연인과 손도 잡고 다녀 열애설이 날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언론에서 열애설을 기사화하지 않고 지켜줬다고. 특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세계 20대 재벌 2세와의 열애설에 대해 상대방이 먼저 고백해 만남을 시작했다며 전 남자친구 덕분에 영어가 빨리 늘었다고 연애설을 쿨하게 털어놔 흥미를 유발한다.
이에 이영자는 진심을 담아 “부럽다야! 근데 난 배불러서 괜찮다야! 공복에 들었으면 미칠 뻔했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남겨서 뭐하게’는 이날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