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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몬트 서울 호텔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페어몬트 서울 호텔은 다음 달 20~21일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자리에 모은 ‘그랜드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행사는 호텔 29층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과 루프톱 바 ‘마리포사 & M29’에서 바자(Bazaar) 형식으로 진행된다. 200여종의 와인을 일반 소비자가 대비 20~30%, 업장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일 저녁에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송기범 소믈리에가 행사장을 찾아 고객들과 와인을 주제로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와인 시음회에는 유명 와인 수입업체 7곳이 참여해 3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이며, 가을을 테마로 한 스페셜 시음 와인은 당일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Far East Music Group(극동음악단)이 한국 정서와 재즈를 융합한 공연을 양일간 선보인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마리포사 식사권, M29 칵테일, 스펙트럼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환상적인 한강 야경과 재즈 선율 속에서 와인이 주는 깊은 여운을 즐기며,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