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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투어 해설위원으로 데뷔하는 이시우 프로 [SBS골프 제공]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국내 최고 골프 교습가 이시우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SBS골프는 이시우 프로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KLPGA KG 레이디스 오픈에 TV 중계 해설위원으로 정식 데뷔한다고 25일 밝혔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24∼2025 국내 베스트 교습가’ 1위에 오른 이시우 프로는 현재 KLPGA 투어 박현경·배소현·김수지·박지영, LPGA 투어 고진영·리디아 고, PGA 투어 김주형, KPGA 투어 김민규 등 수많은 스타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리디아 고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금메달 코치’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이시우 프로는 “지도자로 현장을 다니면서 코스 분석을 디테일하게 점검했고, 현재 뛰고 있는 투어 선수들의 장단점을 많이 파악하고 있다”며 “현장의 다양한 관전 포인트들을 KLPGA 투어 시청자들께 최대한 쉽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