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연휴 둘째 날도 곳곳 비…낮 최고 28도 늦더위

아침 최저기온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


비가 내리는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 및 외국인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겠다.

이날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많은 곳 100㎜ 이상), 부산·경남 남해안, 제주도(많은 곳 120㎜ 이상, 산지 150㎜ 이상) 30∼80㎜, 광주·전남 내륙, 울산·경남 내륙 20∼60㎜, 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 전북 10∼40㎜, 대구·경북 남부 10∼30㎜, 강원 영동, 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 경북 중북부·울릉도·독도 5∼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대구와 부산, 창원 등에서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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