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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원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치료비 기부금이 누적 7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팬들이 기부금 마련을 위해 ‘선한 스타’라는 이름의 일정한 활동을 벌이지만, 기부자 명의는 이찬원이다.
기부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선한 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708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을 발매할 예정이다. ‘찬란(燦爛)’은 2023년 첫 정규 앨범 ‘ONE(원)’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