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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슈잉 [KLPGA 제공]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중국 국적 선수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코리안 드림’을 이룬 리슈잉이 파이널24가 출전하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 출전도 가시권에 뒀다.
리슈잉은 지난 2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CC(파72)에서 열린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KLPGA 투어 통산 11번째 외국 국적 우승자이자 중국 국적 선수로는 최초다.
리슈잉은 이번 우승으로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을 획득, 28위(132점)로 껑충 뛰어 올랐고, 위믹스 포인트도 570점을 획득하며 29위(1342.30점)에 랭크됐다.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 출전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24위(1590.83점)는 이번 대회 준우승자 마다솜으로, 리슈잉과의 격차는 약 250점에 불과하다.
올 시즌 KLPGA 투어는 S-OIL 챔피언십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단 2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과에 따라 ‘위믹스 챔피언십 2025’ 출전할 24인의 최종 명단이 확정된다.
유현조, 홍정민, 노승희, 방신실, 이예원 등 상위 15위 이내 선수들은 이미 2200점대 이상의 위믹스 포인트를 확보하며 사실상 파이널 무대에 나선다.
반면 임희정, 김수지, 지한솔, 고지원 등 17~20위권 선수들, 그리고 한진선, 황유민, 김민주, 마다솜 등 21~24위권 선수들이 파이널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커트라인 밖에서 추격에 나선 김민별, 배소현, 최예림, 박민지, 리슈잉 등 25~29위권 선수들도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5’는 오는 11월 15, 16일 이틀간 경주 마우나오션 C.C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