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오는 4일까지 신세계대구 백화점 지하 1층에서 ‘경북청춘마켓:선물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경북의 청년 창업기업인 녹태원(약과·페스츄리), 파파아이(과채음료), 산과보름(카카오차·쇼콜라), 다나(홍삼스틱), 크레이지모닝(단백질 쉐이크·잼), 정담두부집(두부·스프레드), A’heir·마주(버섯스낵·소스), 오아플(애플사이다비니거) 등 8곳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별 시식·시음 체험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북도는 지난달 더현대대구 백화점에서 진행한 이 행사에서 반응이 좋아 이번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행사에서 나타난 청년창업기업 제품의 시장성과 소비자 반응을 재검증해 이같은 신규 유통망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 청춘마켓은 청년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청년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판로·유통·홍보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he_widget( 'wpInsertAdWidget','title=&instance=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