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푸르지오아트홀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Artistry & Humanity’ 주제로 예술성과 인간미를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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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푸르지오아트홀 제공 |
푸르지오아트홀(대표 김주일)은 오는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푸르지오아트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음악이 지닌 본질적 가치와 인간적 울림을 되새기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의 주제는 ‘Artistry & Humanity’로, 예술성과 인간미의 조화를 통해 음악이 사회와 개인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깊이 있게 탐구한다.
페스티벌은 음악감독 주희성 교수의 기획 아래,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Mozart’s Artistry‘, ’정화된 삶 희·노·애·락‘, ’The Blooming Youth‘, ’K-클래식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 문화교류협력 방향‘ 포럼 등 각기 다른 메시지를 담은 공연과 토론이 이어져, 클래식의 전통성과 현대적 해석을 폭넓게 담아낸다. 이를 통해 국내외 아티스트와 관객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예술이 인간의 삶을 치유하고 연결하는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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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푸르지오아트홀 |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이 지닌 사회적 역할과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K-클래식의 국제화를 논의하는 포럼 등은 예술계 전반에 의미 있는 담론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푸르지오 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 문화와 문화를 잇는 본질적 소통을 회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관객들이 예술을 통해 위로와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3회 푸르지오아트홀 뮤직페스티벌은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