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대응 필요…고객 신뢰가 성과 연결”
“차량 30여 대 긴급 투입 ‘원팀’ 문화로 해결”
![]() |
|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롯데렌탈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우리가 판매하는 건 자동차가 아닌 서비스이고, 서비스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완성됩니다.”(성준 롯데렌탈 강북지점 책임)
롯데렌탈이 6일 법인영업 ‘렌트마스터(최우수 영업사원)’ 4인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복잡한 상품 구조를 이해하고 고객의 막연한 요구를 구체화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영업사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렌트마스터’는 롯데렌탈에서 매년 선발하는 법인영업 고성과자로 순증, 신규수주, 기대이익 등 종합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렌트마스터에 선발되면 1년간 신형 준대형 차량과 유류비 지원, 특별 명함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는 ▷김성용 대구지점 수석 ▷성준 강북지점 책임 ▷김동진 전략영업3팀 대리 ▷윤종현 울산지점 사원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자신만의 영업 비결을 공유했다.
먼저 김성용 대구지점 수석은 고객의 연락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상황을 파악하고 다가가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가 생긴 뒤 고객이 연락하는 시점엔 이미 늦는다”며 “인도한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담당자가 연락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출시되는 신차 목록을 파악하고, 친환경차 전문성을 강화해 새로운 고객을 만나겠다”며 렌트마스터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
| 김성용 롯데렌탈 대구지점 수석. [롯데렌탈 제공] |
성준 강북지점 책임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고객과의 진실된 관계가 성과로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기존 고객분들이 소개해 준 신규 고객 덕분에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신뢰는 단기간에 쌓이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동진 전략영업3팀 대리는 핵심 키워드로 ‘소통’을 꼽았다. “렌터카 영업사원은 고객과 회사, 제조사 사이에서 문제를 조율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피드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리는 한 고객사에 차량 30여대를 긴급 투입해야 했던 상황을 사례로 들며 “제조사 납품 지연으로 촉박했지만, 구매팀과 물류지원팀이 탁송부터 등록, 용품 작업까지 적극 지원해 줬기에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종현 울산지점 매니저의 경쟁력은 ‘준비성’이다. 새로운 정책과 상품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조건과 혜택을 세부적으로 숙지하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그는 “차량이 필요한 고객의 상황과 궁금증은 저마다 다르고, 렌탈 상품 조건도 다양하다”며 “먼저 고객 여건을 충분히 경청한 뒤 그에 맞는 상품을 정확히 설명해야 하고, 이를 위해 영업 매니저 스스로가 내용을 완벽히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4인의 렌트마스터는 롯데렌탈의 ‘원팀’ 문화가 있었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성준 책임은 “렌트마스터를 수상하고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지점원과 스태프 부서 동료들의 얼굴이었다”며 “담당자가 부재해도 과업을 미루지 않고 끝까지 해결하려는 책임감이 업계 1위 롯데렌탈의 힘”이라고 전했다.
![]() |
| 김동진(왼쪽부터) 롯데렌탈 전략영업3팀 대리, 성준 강북지점 책임, 윤종현 울산지점 매니저. [롯데렌탈 제공] |
한편, 롯데렌터카는 30년 이상 국내 장기렌터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총 26만대 이상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는 물론 상용차 리스까지 사업자의 목적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로 법인 고객의 안정적인 차량 운영과 비즈니스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법인 장기렌터카는 차량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12~60개월 등 장기간 대여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이 없고, 월 대여료에 보험료와 정비 비용 등이 포함돼 차량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의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 ‘비즈카(Biz car)’는 단순 차량 대여를 넘어 차량 관리 전반을 책임지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고·검사 정비와 긴급출동 서비스가 기본 포함되며, 엔진오일 교체 시 차량 점검과 주요 소모품 교체까지 함께 진행한다. 계약관리 및 변경, 운행기록부 작성 등 업무도 앱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담당자 업무 부담을 줄인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30년 노하우와 원팀 문화를 바탕으로 법인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로 법인 장기렌터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