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하권 강추위…호남·제주엔 많은 눈

토요일 아침 최저 영하 17도
주말 제주 산지 최고 30㎝ 눈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달 21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이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 유입되면서 주말 강추위가 이어진다. 호남 서부와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토요일인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5도에 머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2도와 영하 4도, 인천 영하 13도와 영하 5도, 대전 영하 11도와 영하 2도, 광주 영하 6도와 0도, 대구 영하 5도와 1도, 울산 영하 3도와 2도, 부산 영하 2도와 5도다.

일요일인 8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이 영하 4도∼3도로 전날보다 더 낮겠다.

당분간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 강풍까지 이어져 추위를 배가시키겠다..

동풍이 불어 들면서 강원중·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각각 6일 늦은 밤부터 7일 새벽과 오전까지 눈이 좀 내리겠다.

또 북서풍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 위를 지나면서 눈구름대를 만들어 제주 산지에 6일 밤부터, 제주 나머지 지역에 7일 오전부터, 전라서해안과 충남서해안에 7일 오후부터, 충남북부내륙·충북중부·충북남부·전남·전북남부내륙에 7일 밤부터 눈이 오겠다.

충남서해안·충남북부내륙·충북중부·충북남부는 8일 새벽까지, 전남·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은 8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으며 제주는 8일 내내 눈이 계속되겠다.

7일 밤부터 8일 오전 사이 전라서부와 제주, 울릉도, 독도엔 시간당 1∼3㎝, 최고 5㎝ 이상씩 폭설이 쏟아질 때가 있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주말 예상 적설은 울릉도와 독도 10∼40㎝, 제주 산지 10∼20㎝(최고 30㎝ 이상), 제주중산간과 제주동부 5∼15㎝, 제주해안(동부 제외) 3∼10㎝, 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광주·전남서부 3∼8㎝(서해안 최고 10㎝ 이상), 충남서해안과 전남북동부 1∼3㎝, 서해5도·강원중부동해안·강원남부동해안·세종·충남북부내륙·경북북부동해안 1㎝ 안팎, 충북남부전와 전남남동부 1㎝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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