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설계·제조역량 기반…전문딜러 영입 한창
‘소형 굴삭기’ 현지 첫 공개…올 매출 1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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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 관계자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엑스포 2026’에서 ‘소형 굴삭기’를 처음 공개하고 있다. [대동 제공] |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소형 트랙터에 이어 ‘소형 건설장비(CCE)’로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농기계에서 검증된 품질경쟁력을 소형 건설장비에 접목해 제품과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건설장비 전문딜러를 영입 중이다. 올해 북미에서만 CCE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트랙터 등 농기계 북미·유럽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949억원이었다.
대동은 ‘소형 굴삭기’를 최근 열린 북미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소형 굴삭기는 북미에서 활용도가 높은 장비다. 지난 3∼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콘엑스포 2026’에서다. 콘엑스포는 북미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올해 2000여 기업과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실내부스에서는 2023년 북미에 출시한 콤팩트 트랙로더와 스키드로더를 전면에 배치해 소형 건설장비 제품들을 소개했다. 두 제품은 현장작업 최적화와 운전자 편의성을 강화한 모델로, 현지 CCE 사업을 이끌고 있다.
야외부스에서는 실제 작업환경을 구현한 현장시연을 통해 작업성능, 조작성, 현장활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방문객들은 장비의 주행안정성, 작업반응성, 다양한 작업기 활용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대동은 전시회에서 스키드로더·콤팩트 트랙로더에 이어 소형 굴삭기까지 건설장비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전략도 공개했다.
윤치환 대동 북미법인 부사장은 “농기계 분야에서 검증된 제조경쟁력과 딜러망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이 요구하는 신뢰도 높은 소형 건설장비를 선보일 것”이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