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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서울시의 마스코트 ‘해치’가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는 21일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제이홉 숲’ 등 시내 곳곳을 탐방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등에 ‘해치의 BTS 컴백 기다림’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려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시내 명소 4곳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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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서 춤을 추며 몸을 풀다 온라인을 통해 BTS의 컴백 소식을 접한 해치는 서울 곳곳을 소개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방을 박차고 나온다.
처음 방문한 곳은 경복궁으로, BTS는 지난 2020년 미국 NBC 방송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해 근정전 앞에서 ‘IDOL’ 무대를 펼쳤다. 해치는 이곳에서 전설적인 무대가 펼쳐졌던 그날을 떠올리며 추억의 인증샷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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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서울의 명소 한강으로, 해치가 올려다본 하늘은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물들었다. 하늘엔 구름으로 하트가 그려졌다.
글로벌 ‘아미’(BTS 팬)들의 성지인 서울숲에 있는 ‘제이홉 숲’에도 찾아갔다. 이곳은 BTS의 멤버 제이홉의 팬클럽 ‘제이홉 서포터즈’가 기부해 조성된 작은 숲이다. 과거 제이홉이 즐겨 산책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곳엔 제이홉의 첫글자인 ‘j’모양 벤치가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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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녁 무렵 다시 광화문을 찾은 해치는 BTS 공연장을 찾아가듯 문을 열고 광화문 광장으로 향한다. 광화문 너머론 레이저쇼와 관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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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춤추는 해치라니 귀엽다”, “완전 유연하다, 해치도 아미였네”, “해치도 신났다”, “해치 인형 사고 싶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광화문 광장, 26만명 몰린다…서울시 ‘특단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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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 |
BTS의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에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행사장 주변과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종합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공연 당일 지하철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에서 열차가 서지 않는다. 광화문 일대에는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비롯,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영이 중단된다. 행사 후 교통편은 늘린다.
광화문 주변은 행사 당일 세종대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이 통제된다. 지하철은 인파·안전 관리를 위해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을 대상으로 무정차 통과, 역사 폐쇄 등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 오전 5시부터 시청(1~8번, 12번), 경복궁역(5번), 광화문(2~7, 9번)역 출입구가 우선 폐쇄되고 오후 2~3시께부터는 무정차 통과는 물론 모든 출입구가 닫힌다. 인근 역사도 마찬가지로 역사 혼잡상황을 고려하여 필요시 무정차 통과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오후 9시부터 2·3·5호선에 각각 임시열차를 4대씩(총 12대) 투입, 평시 대비 총 24회 증회한다. 해당 임시 열차는 행사장 주변역에 빈 차 상태로 도착하여 대규모 인원을 수송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광화문광장 인근 1㎞ 내에 위치한 58개 따릉이 대여소, 거치대 692대 운영이 중단된다. 1차로는 19일 오전 9시부터 24개소가 순차적으로 폐쇄된다. 폐쇄 시간은 22일 오전 9시까지폐쇄된다. 2차로는 20일부터 순차적 폐쇄 조치에 들어간다. 1·2차로 모두 22일 오전 9시까지 폐쇄된다.









